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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그린마더스클럽' 이요원-추자현, 고민 나누며 우정↑…이요원子, 영재였다 '반전'(종합) | 네이트 뉴스 - Star News

2022-04-14 2 Dailymotion

[=정한비 기자]<br /><br />사진=JTBC 방송 화면 캡쳐 <br />블랙리스트에 올랐던 이요원의 아들이 영재로 밝혀졌다.<br />13일 밤 방송된 JTBC수목드라마 ‘그린마더스클럽’ (극본 신이원/연출 라하나) 3회에서는 마음을 연 은표(이요원 분)과 춘희(추자현 분)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.<br />은표는 마트에서 "동석이가 반에서 블랙리스트에 올랐다"고 뒷담화를 하는 어머니들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. 굴하지 않고 어머니들에게 "이 동네는 아이들도 등급을 나누나 보다. 다같이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남의 집 아이 함부로 재단하는 것 아니"라고 일침한 은표는 집에 와서는 남편 재웅(최재림 분)에게 “동석이 전학시켜야겠다”며 가평에 있는 대안학교로의 전학을 알아봤다.<br />한편 춘희 역시 고민을 안고 있었다. 다른 어머니들의 칭찬에 “우리야 돈 없는 의사니까 이렇게밖에 할 수 없지”라고 웃던 춘희는 “이번에 벨기에에서 그린피스 컨퍼런스가 있다”며 “한 사람당 6천(만 원)인데 참여할래?”라고 이야기를 나누는 어머니들의 모습에 얼굴이 굳었다. 춘희는 “엄마, 나는 왜 애들이랑 벨기에 못 가? 왜 걔들은 학원 안 다녀?”라며 궁금해 하는 딸 유빈에게 씁쓸하게 “쟤넨 안 가도 되니까”라고 대답해줬다. 윤주(주민경 분)에게 유빈이를 맡겼던 춘희는 우연히 만수(윤경호 분)와 마주쳤고 두 사람은 원래 알던 사이인 듯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. <br />앞서 고민을 안고 찾은 베란다에서 마주쳤던 은표와 춘희는 또다시 베란다에서 우연히 만나 함께 스트레스를 풀었다. 은표의 제안으로 와인 바를 찾은 두 사람은 거나하게 취했다. 춘희는 “만약에 동네에서 전남친을 만났어, 그럼 기분이 어떨 것 같아?”라고 물었고 은표의 귓속말 대답에 “자기 진짜 웃긴다”라며 폭소했다. 은표는 “나 사실은 교수 아니다”라며 “사실은 나 다 짤렸어, 엑스”라고 고백했다. 은표의 이름을 물은 춘희는 ‘동석 엄마’, ‘동석 맘’이 아닌 “은표야”라고 부르며 우정을 만들어 나갔다.<br />춘희의 지인이 자신들을 데려다주자 은표는 “언니는 좋겠다, 이렇게 멋진 지인이 데리러 오고”라며 주사를 부렸다. 은표가 내리자 남자는 “언니, 우리는 할 얘기가 있잖아”라며 춘희를 붙잡았다. “나중에”라는 춘희의 말에 남자는 “언제? 내 연락을 다 씹으면서?”라며 출발했고 춘희가 내리지 못한 채 차가 떠나자 은표는 와인 병을 던져 차 앞창을 박살냈다. 두 사람은 결국 함께 경찰서로 향했고 무사히 풀려난 후 웃으며 동네를 활보했다. 드라이브를 나왔던 진하(김규리 분)는 두 사람의 모습을 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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